1년 새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 도시락·햄버거·김밥 물가 순위
₩오픈리서치 · 생활물가외식 물가 순위 총정리
1년 새 가장 오른 메뉴부터 확인해요
도시락이 가장 많이 올랐어요
8.4%
도시락 1년 전 대비 상승률
134.34에서 145.69로 올랐어요
상승률 상위 5개 메뉴
피자는 거의 안 올랐어요
0.1%
피자 1년 전 대비 상승률(20개 중 최저)
20개 품목 중 상승 폭이 가장 작아요
이 뉴스가 영향을 줄 것
- ▲
외식비 지출 오를 수 있어요
도시락·햄버거 등 간편식이 크게 올랐어요
- ◆
장바구니 체감 지켜봐야 해요
메뉴별로 오른 폭이 크게 달라요
▶ 60초 영상으로 보기
2026년 8월 기준 외식 20개 품목 중 1년 전보다 가장 많이 오른 메뉴는 도시락(▲8.4%)이다. 햄버거·김밥·떡볶이가 뒤를 잇는다. 통계청 KOSIS 소비자물가지수로 계산했다.
- 2026년 8월 외식 물가에서 1년 전보다 가장 많이 오른 메뉴는 도시락으로 8.4% 상승했다.
- 햄버거 7.5%, 김밥 4.8%, 떡볶이 3.9%로 간편식·분식이 상위에 몰렸다.
- 피자는 0.1%로 20개 품목 중 상승 폭이 가장 작았다.
한눈에 보기: 2026년 8월 외식 물가, 도시락이 가장 많이 올랐다
2026년 8월 기준 외식 물가에서 1년 전보다 가장 많이 오른 메뉴는 도시락이다. 통계청 KOSIS의 「품목별 소비자물가지수(2020=100)」로 계산한 결과다. 도시락 지수는 통계청 KOSIS에서 145.69로, 1년 전 134.34보다 8.4% 올랐다.
여기서 지수(2020=100)는 2020년 가격을 100으로 둔 값이다. 외식 품목은 지수와 실제 가격이 비슷하게 움직여서, 1년 전 대비 지수 변화율이 곧 가격 상승률이 된다. 즉 도시락이 1년 새 8.4% 비싸졌다는 뜻이다.
아래 표는 외식 20개 품목을 1년 전 대비 상승률이 높은 순으로 정리한 것이다. 기준 시점은 2026년 8월, 비교 시점은 2025년 8월이다.
| 항목 | 2026년 8월 (지수, 2020=100) | 2026년 7월 대비 | 2025년 8월 대비 |
|---|---|---|---|
| 도시락 | 145.69 | 0.0% | ▲8.4% |
| 햄버거 | 141.81 | 0.0% | ▲7.5% |
| 김밥 | 145.39 | ▲0.4% | ▲4.8% |
| 떡볶이 | 140.61 | ▲0.1% | ▲3.9% |
| 비빔밥 | 133.55 | ▲0.4% | ▲3.8% |
| 갈비탕 | 137.51 | ▲0.3% | ▲3.7% |
| 생선회(외식) | 139.05 | ▲0.4% | ▲3.7% |
| 짬뽕 | 134.77 | ▲0.3% | ▲3.5% |
| 된장찌개백반 | 130.37 | 0.0% | ▲3.3% |
| 냉면 | 132.37 | ▲0.2% | ▲3.3% |
| 칼국수 | 133.95 | 0.0% | ▲3.2% |
| 김치찌개백반 | 131.51 | ▲0.3% | ▲3.0% |
| 삼겹살(외식) | 126.09 | ▲0.2% | ▲2.8% |
| 삼계탕 | 126.94 | 0.0% | ▲2.7% |
| 삼각김밥 | 116.26 | 0.0% | ▲2.6% |
| 설렁탕 | 131.42 | ▲0.2% | ▲2.5% |
| 돈가스 | 132.89 | ▲0.2% | ▲2.2% |
| 치킨 | 132.22 | ▲0.1% | ▲2.0% |
| 편의점도시락 | 119.2 | ▲0.5% | ▲1.6% |
| 피자 | 119.68 | 0.0% | ▲0.1% |
자료: 국가데이터처 KOSIS — 품목별 소비자물가지수(품목성질별: 2020=100) · 기준 2026년 8월
무엇이 가장 변했나: 간편식·분식이 상위에 몰렸다
1년 전 대비 상승률 상위 다섯 개 메뉴는 간편식과 분식에 몰려 있다. 순서대로 다음과 같다.
- 도시락 ▲8.4% (134.34 → 145.69)
- 햄버거 ▲7.5% (131.94 → 141.81)
- 김밥 ▲4.8% (138.74 → 145.39)
- 떡볶이 ▲3.9% (135.37 → 140.61)
- 비빔밥 ▲3.8% (128.7 → 133.55)
도시락과 햄버거는 다른 메뉴와 격차가 크다. 3위 김밥부터는 3~4%대로 내려온다. 한 끼를 빠르게 해결하는 메뉴가 위쪽에 자리한 셈이다.
반대로 상승 폭이 작은 메뉴는 아래와 같다.
피자는 0.1%로 20개 품목 중 상승 폭이 가장 작았다. 같은 도시락이라도 일반 도시락은 8.4% 오른 반면, 편의점도시락은 1.6%에 그쳐 품목에 따라 흐름이 갈렸다.
직전 달인 2026년 7월과 견주면 대부분 변화가 작다. 도시락·햄버거·떡볶이 등은 직전 대비 0.0~0.1% 수준이다. 김밥·비빔밥·생선회(외식)·편의점도시락이 직전 대비 0.4~0.5%로 조금 더 움직였다.
왜 그럴까: 재료비·인건비·구성 차이가 겹쳤을 수 있다
외식 메뉴별로 상승 폭이 다른 데에는 몇 가지 배경이 겹쳐 있을 수 있다. 아래는 가능한 설명이며, 특정 원인 하나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첫째, 재료 구성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도시락·김밥·비빔밥은 밥에 여러 반찬과 채소가 함께 들어간다. 여러 재료의 값이 조금씩 오르면 완성 메뉴 값에 더 크게 반영될 수 있다.
둘째, 인건비와 임대료 같은 고정 비용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손이 많이 가는 조리·포장 과정이 있는 메뉴일수록 사람 손과 매장 운영 비용이 값에 더 실릴 수 있다.
셋째, 판매 방식과 경쟁 구조 차이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대량 조리·표준화가 자리 잡은 메뉴는 값을 올리기 어려운 반면, 그렇지 않은 메뉴는 비용 변화가 값에 더 빨리 옮겨질 수 있다. 이는 어디까지나 가능성이며, 자료만으로 원인을 특정할 수는 없다.
물가 전반의 흐름이 궁금하다면 금리와의 관계도 함께 볼 만하다. 관련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 3.00% 인상 — 대출이자·예금은 어떻게 되나 글을 참고할 수 있다.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같은 '한 끼'도 흐름이 다르다
외식 물가는 메뉴마다 다르게 움직이므로, 평소 자주 먹는 메뉴를 기준으로 살펴보는 편이 낫다. 생활 속에서 확인할 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자주 먹는 메뉴의 상승률을 먼저 본다. 도시락을 자주 산다면 8.4%, 치킨이라면 2.0%로 체감이 다르다.
- 같은 계열 안에서도 비교한다. 도시락(▲8.4%)과 편의점도시락(▲1.6%)처럼 형태가 다르면 흐름도 다르다.
- 직전 달과 1년 전을 나눠 본다. 김밥은 직전 대비 0.4%지만 1년 전 대비 4.8%로, 짧게 보면 완만해도 길게 보면 오른 경우가 있다.
- 상승률은 순위일 뿐, 절대 금액이 아니다. 상승률이 높다고 값 자체가 비싼 것은 아니다.
이 숫자들은 '얼마인지'가 아니라 '얼마나 변했는지'를 알려 준다. 지출 계획을 세울 때 참고 지표로 삼기에 알맞다.
이 데이터 읽는 법과 한계: 지수는 가격이 아니다
이 글의 숫자는 통계청 KOSIS 소비자물가지수(2020=100)이며, 지수 자체는 가격이 아니다. 145.69는 '145원'이 아니라 2020년을 100으로 뒀을 때의 상대값이다.
읽을 때 유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 지수는 여러 지역·매장의 값을 표본으로 모아 평균 낸 값이다. 특정 가게의 실제 값과는 다를 수 있다.
- 1년 전 대비 %는 '2025년 8월 대비 2026년 8월'의 변화다. 기준 시점을 바꾸면 숫자도 달라진다.
- 여기서 다룬 것은 외식 품목만이다. 전체 물가나 다른 소비 항목의 흐름과는 다를 수 있다.
- 반올림한 값이라 소수점 아래에서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자료 출처는 통계청 KOSIS 「품목별 소비자물가지수(품목성질별: 2020=100)」이며, 자료 갱신일은 2026년 7월 22일이다.
출처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8월 기준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 무엇인가요?
통계청 KOSIS 소비자물가지수로 계산하면 도시락입니다. 도시락 지수는 145.69로 1년 전 134.34보다 8.4% 올랐습니다. 그다음은 햄버거로 7.5% 상승했습니다. 두 메뉴가 다른 품목보다 상승 폭이 큽니다.
가장 적게 오른 메뉴는 무엇인가요?
20개 품목 중에서는 피자가 1년 전 대비 0.1%로 상승 폭이 가장 작았습니다. 이어 편의점도시락 1.6%, 치킨 2.0% 순입니다. 같은 도시락이라도 일반 도시락(▲8.4%)과 편의점도시락(▲1.6%)은 흐름이 크게 달랐습니다.
지수 145.69는 가격이 145원이라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지수(2020=100)는 2020년 값을 100으로 둔 상대값이라 실제 금액이 아닙니다. 외식 품목은 지수와 가격이 비슷하게 움직여서, 1년 전 대비 지수 변화율을 상승률로 읽습니다. 도시락 8.4%는 1년 새 값이 8.4% 올랐다는 의미입니다.
왜 메뉴마다 오른 정도가 다른가요?
재료 구성, 인건비와 임대료, 판매 방식 차이 등이 겹쳤을 수 있습니다. 여러 재료가 들어가는 메뉴는 재료값 변화가 더 크게 반영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료만으로 원인 하나를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숫자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통계청 KOSIS 「품목별 소비자물가지수(품목성질별: 2020=100)」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26년 8월 기준이며 비교 시점은 2025년 8월입니다. 자료 갱신일은 2026년 7월 22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