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지난달 거래 많았던 구는? 25개 구 실거래 순위

오픈팩트 편집부·발행
2026년 8월 서울 25개 구 아파트 매매 실거래 건수와 평균 거래가를 비교한 데이터 정리
2026년 8월 서울 25개 구 실거래 건수·평균가 비교
한 줄 요약

2026년 8월 서울 아파트 매매는 3,473건으로 직전월보다 40.6% 줄었습니다. 거래가 가장 많았던 곳은 노원구(491건), 평균 거래가가 가장 높았던 곳은 강남구(30.4억)였습니다.

요약
  • 2026년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3,473건으로 직전월(5,851건)보다 40.6% 줄었다.
  • 거래 건수는 노원구가 491건으로 가장 많았고, 평균 거래가는 강남구가 30.4억으로 가장 높았다.
  • 평균 거래가는 그 달 거래된 단지·면적 구성에 따라 흔들려 시세 변동으로 단정할 수 없다.

한눈에 보기

2026년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3,473건으로, 직전월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이 숫자는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계약일 기준으로 집계한 값입니다. 직전월(2026년 7월)은 5,851건이었으니, 한 달 사이 40.6% 줄었습니다.

거래 건수가 가장 많았던 구는 노원구로 491건이었습니다. 반대로 평균 거래가가 가장 높았던 구는 강남구로 30.4억이었습니다. 즉 '거래가 많은 곳'과 '거래가가 높은 곳'은 서로 다른 구였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2026년 8월 거래는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이 남아 있어, 이후 건수가 조금 더 늘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25개 구를 평균 거래가가 높은 순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순위 자치구 평균 거래가 중위 거래가 거래건수 전월 대비
1 강남구 30.4억 28.5억 91건 ▼8.8%
2 용산구 27.1억 19.0억 37건 ▲8.1%
3 서초구 24.8억 21.0억 83건 ▲5.0%
4 송파구 20.7억 19.5억 167건 ▼8.5%
5 성동구 18.9억 17.3억 54건 ▲2.1%
6 동작구 14.9억 15.3억 118건 ▲29.2%
7 중구 14.7억 15.3억 31건 ▲26.4%
8 마포구 14.5억 15.0억 109건 ▲0.4%
9 종로구 14.2억 11.5억 22건 ▲41.4%
10 영등포구 13.8억 12.8억 137건 ▲0.9%
11 강동구 13.2억 13.3억 165건 ▼0.2%
12 광진구 13.1억 13.0억 47건 ▼12.6%
13 양천구 12.8억 10.8억 122건 ▼5.1%
14 동대문구 10.5억 10.6억 133건 ▼4.6%
15 서대문구 10.4억 10.2억 123건 ▼8.8%
16 성북구 9.9억 9.4억 176건 ▼1.3%
17 강서구 9.5억 8.4억 256건 ▼3.2%
18 관악구 8.6억 7.8억 111건 ▼7.3%
19 은평구 8.6억 8.6억 211건 ▼5.4%
20 구로구 7.7억 7.1억 202건 ▼5.2%
21 강북구 7.3억 7.0억 74건 ▲4.3%
22 노원구 7.1억 6.7억 491건 ▲0.8%
23 금천구 6.6억 5.9억 107건 ▼4.6%
24 중랑구 6.1억 6.2억 191건 ▲23.9%
25 도봉구 5.7억 5.5억 215건 ▼0.7%

자료: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공공데이터포털) · 기준 2026년 8월

무엇이 가장 변했나

거래 건수와 평균 거래가에서 눈에 띄는 구가 서로 달랐습니다. 두 기준을 나눠서 보겠습니다.

먼저 거래 건수가 많았던 상위 5개 구입니다. 서울 외곽·중저가 지역에 거래가 몰린 모습입니다.

  1. 노원구: 491건
  2. 강서구: 256건
  3. 도봉구: 215건
  4. 은평구: 211건
  5. 구로구: 202건

노원구는 491건으로 2위 강서구(256건)의 약 두 배였습니다. 이 다섯 구는 모두 평균 거래가가 서울 평균보다 낮은 편에 속합니다.

다음은 평균 거래가가 높았던 상위 3개 구입니다.

  1. 강남구: 평균 30.4억 (91건)
  2. 용산구: 평균 27.1억 (37건)
  3. 서초구: 평균 24.8억 (83건)

강남구는 평균 30.4억으로 가장 높았지만, 거래 건수는 91건으로 노원구의 5분의 1도 안 됐습니다. 거래가 비싼 곳일수록 거래 건수는 적은 경향이 보였습니다.

전월 평균 대비 변동이 큰 구도 있었습니다. 종로구는 전월 평균 대비 ▲41.4%, 동작구는 ▲29.2%, 중구는 ▲26.4%, 중랑구는 ▲23.9%였습니다. 다만 이 구들은 거래 건수가 적거나(종로구 22건, 중구 31건) 특정 단지가 섞이면 평균이 크게 흔들릴 수 있어, 시세가 그만큼 올랐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왜 그럴까

거래 건수와 평균 거래가가 이렇게 갈린 데에는 몇 가지 배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가능성일 뿐, 어느 하나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첫째, 지역별 아파트 가격대 차이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강남구·용산구·서초구는 고가 단지가 많아 한 건당 금액이 큽니다. 반대로 노원구·도봉구 등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작은 단지가 많아, 실수요자의 거래가 더 활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표본이 적으면 평균이 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종로구(22건)나 중구(31건)처럼 거래가 적은 구는, 유난히 비싼 단지 한두 건만 섞여도 평균이 크게 올라갑니다. 전월 대비 ▲41.4% 같은 큰 변동이 반드시 시세 상승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셋째, 서울 전체 거래가 줄어든 흐름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8월 전체 거래는 직전월보다 40.6% 줄었습니다. 거래 자체가 줄면 그 달에 어떤 단지가 팔렸는지에 따라 구별 평균이 더 크게 흔들립니다.

이런 배경은 어디까지나 '가능한 설명'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실거래 원자료만으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관심 지역의 숫자를 볼 때는 '평균가'보다 '중위가'와 '거래 건수'를 함께 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아래 세 가지를 확인해 보세요.

  1. 거래 건수 확인하기: 건수가 20~40건대로 적으면 평균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노원구(491건)처럼 건수가 많은 구는 숫자가 좀 더 안정적입니다.
  2. 평균가와 중위가 비교하기: 강남구는 평균 30.4억, 중위 28.5억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평균이 중위보다 크게 높으면 비싼 단지가 평균을 끌어올렸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3. 전월 대비 변동만 보고 판단하지 않기: ▲41.4% 같은 큰 변동도 단지 구성 때문일 수 있으니, 한 달 숫자만으로 결정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청약이나 매매를 준비 중이라면, 실거래가와 함께 아파트 청약 가점 계산법과 특별공급 자격이나 공시지가 기준 완전정리도 함께 확인해 두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이 데이터 읽는 법과 한계

이 글의 숫자는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계약일 기준으로 집계한 값입니다. 읽을 때 알아 둘 점을 정리했습니다.

  • 신고 기한이 남아 있습니다. 실거래는 계약 후 30일 안에 신고합니다. 2026년 8월 거래는 이후 건수가 조금 더 늘 수 있습니다.
  • 평균가는 시세가 아닙니다. 그 달에 거래된 단지와 면적 구성에 따라 크게 흔들립니다. 평균이 올랐다고 곧 '집값이 올랐다'로 읽으면 안 됩니다.
  • 중위가를 같이 보세요. 중위가는 거래를 금액순으로 줄 세웠을 때 한가운데 값입니다. 유난히 비싼 거래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 거래 건수는 '거래가 얼마나 활발했나'를 보여줄 뿐, 인구·세대수와 직접 비교한 값은 아닙니다.

이런 한계를 알고 보면, 숫자를 과하게 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출처

  1.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공공데이터포털)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8월 서울에서 아파트 거래가 가장 많았던 구는 어디인가요?

노원구로 491건이었습니다. 이어 강서구 256건, 도봉구 215건, 은평구 211건, 구로구 202건 순이었습니다. 모두 서울 외곽·중저가 지역에 속하는 구입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계약일 기준으로 집계한 값입니다.

평균 거래가가 가장 높았던 구는 어디인가요?

강남구로 평균 30.4억이었습니다. 다음은 용산구 27.1억, 서초구 24.8억이었습니다. 다만 강남구 거래는 91건으로, 노원구(491건)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거래가 비싼 곳일수록 건수는 적은 경향이 보였습니다.

서울 전체 거래는 얼마나 줄었나요?

2026년 8월 서울 아파트 매매는 3,473건으로, 직전월(2026년 7월) 5,851건보다 40.6% 줄었습니다. 다만 신고 기한이 남아 있어 8월 건수는 이후 조금 더 늘 수 있습니다.

어떤 구는 전월보다 평균가가 크게 올랐던데, 집값이 오른 건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종로구(▲41.4%)나 중구(▲26.4%)는 거래 건수가 적어(각 22건, 31건) 비싼 단지 한두 건만 섞여도 평균이 크게 흔들립니다. 한 달 평균가 변동만으로 시세가 올랐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평균가와 중위가는 어떻게 다른가요?

평균가는 모든 거래 금액을 더해 나눈 값이라 유난히 비싼 거래에 크게 영향받습니다. 중위가는 거래를 금액순으로 줄 세웠을 때 한가운데 값이라, 극단적인 거래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두 값을 함께 보면 더 균형 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오픈팩트 편집부

오픈팩트 편집부입니다. 공개된 법령·공공데이터·1차 자료를 직접 확인해 기사를 만들고, 본문에 쓰인 모든 수치의 출처와 공표일을 기사 하단에 함께 싣습니다. 편집부 명의 기사의 사실 확인 책임은 오픈팩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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