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DAQ RESEARCH · 2026.10.08 종가 기준

본느

226340화장품 ODM악재 우위

본느는 어떤 회사인가?

화장품을 주문자 상표로 대신 만들어 주는(ODM) 회사로, 전 아워홈 회장 구미현의 인수를 계기로 주가가 폭등했으나 지금은 관리종목·소송 분쟁에 휩싸여 있는 곳.

시가총액537억
주가6,390원
전일대비-1.08%
PER적자
PBR0.61배

쉬운 요약 · 본느 주가는 왜 떨어졌나?

본느는 화장품을 대신 만들어 주는 ODM 회사입니다. 원래 실적이 무너지고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렸던 회사인데, 2026년 8월 전 아워홈 회장 구미현이 경영권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연속 상한가를 치며 3개월 만에 276% 폭등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8월 18일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고, 반기보고서를 제때 내지 못해 관리종목이 됐습니다. 또 인수를 둘러싼 유상증자에 대해 주주가 22억 규모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냈고, 소송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적은 매출 729억(2023)에서 460억(2025)으로 줄었고 2025년 영업적자 83억, 순손실 159억을 냈습니다. '새 주인 기대'로 오른 주가와, '관리종목·소송·적자'라는 실제 상태가 정반대로 벌어져 있는 전형적 테마주 구간입니다.

본느의 투자 포인트는?

  1. 3개월 주가가 1,699원→6,390원으로 +276.1% 폭등 — 구미현 전 아워홈 회장의 경영권 인수(약 340억 베팅 보도)가 재료
  2. 8월 초 구미현 인수 보도에 4~6거래일 연속 상한가 이력 — 범LG가 인물의 K뷰티 진출이라는 세력 테마가 주가를 끌어올림
  3. PBR 0.61배(분기 기준)·당좌비율 104.85%로 숫자상 저평가·단기 유동성은 아직 유지되나 자본이 적자로 빠르게 훼손 중

본느의 핵심 리스크는?

  1. 2026년 8월 18일 횡령·배임 혐의 발생 공시 + 반기보고서 미제출로 관리종목 쇼크, 상장폐지 위기 보도까지 나온 상태
  2. 유상증자·전환사채(보통주 46% 규모 사모 CB)·최대주주 변경 계약이 뒤엉켜 있고 22억 규모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이 제기돼 거래구조 자체가 법적 분쟁 중
  3. 매출 729억(2023)→460억(2025)으로 급감하고 2025년 영업적자 -83억·순손실 -159억, 1분기 EPS -107원으로 적자 지속

오픈팩트의 결론 · 오픈팩트는 본느를 어떻게 보나?

본느는 '새 주인이 온다'는 기대로 3개월 만에 276% 오른 주가와, '관리종목·횡령·소송·적자'라는 실제 상태가 정반대로 벌어진 전형적 테마주입니다. 전 아워홈 회장의 인수는 분명한 재료지만, 그 인수 구조 자체가 반기보고서 미제출·횡령 혐의·신주발행금지 가처분에 가로막혀 있어 성사 여부조차 불확실합니다. PBR 0.61배가 싸 보여도 자본이 적자로 빠르게 녹고 있고, 유증·CB로 지분이 희석될 예정이며, 외국인은 0%로 기관성 자금이 전혀 없는 전적인 개인·테마 수급 구간입니다. 지금 가격은 회사가 좋아져서가 아니라 인수 기대와 극단적 변동성이 만든 것이며, 호재보다 확인된 악재(관리종목·횡령·소송)가 훨씬 무겁습니다.

본느 상세 분석

아래 PDF 리포트와 같은 원고를 글로 옮겼습니다. 2026.10.08 종가·공시 기준.

본느는 무엇으로 돈을 버나?

본느는 화장품을 고객사 브랜드로 기획·제조해 납품하는 ODM(제조자 개발생산) 기업으로, 색조·기초 화장품을 주력으로 합니다.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가 '우리 이름으로 팔 제품을 대신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면 처방 개발부터 생산까지 맡는 구조입니다. 최근 몇 년 실적이 악화되며 상장폐지 위기까지 거론됐고, 2026년 8월 전 아워홈 회장 구미현이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K뷰티 신성장 기대와 지배구조·소송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됐습니다.
본느 주요 사업
사업내용
색조·기초 화장품 ODM고객 브랜드의 립·파운데이션·스킨케어 등을 처방 개발부터 양산까지 대행. 사업부문별 비중은 DART 반기보고서 'II. 사업의 내용' 확인 필요(현재 반기보고서 미제출 상태).
제조·생산 설비화장품 생산 공장·설비를 보유해 OEM/ODM 물량을 소화. 가동률·캐파는 사업보고서 확인 필요.
신사업/M&A구미현 인수 이후 'K뷰티 확대·추가 M&A 가능성'이 언론에 거론되나, 공시로 확정된 신사업 매출 기여는 미확인.
매출 비중사업부문별 비중은 DART 사업보고서 'II. 사업의 내용' 확인 필요. 매출 자체가 729억→460억으로 급감 추세.

주요 고객

ODM 특성상 1차 고객은 자체 브랜드를 가진 국내외 화장품 회사들입니다. 주문자 브랜드로 납품되기 때문에 고객사 신제품 출시·발주 규모에 매출이 직접 연동되며, 소수 대형 고객 의존도가 높을 경우 발주 변동이 실적을 크게 흔듭니다(구체적 고객 구성은 DART 사업보고서 매출처 주석 확인 필요). 최근 매출 급감은 주요 고객 발주 축소 또는 수주 경쟁 열위를 시사하며, 반기보고서 미제출로 최신 고객 현황 확인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경쟁 구도

화장품 ODM 시장에는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같은 대형 전문업체가 압도적 규모와 글로벌 생산기지를 갖추고 있어, 본느 같은 중소 ODM은 가격·캐파·연구개발 모두에서 열위에 있습니다. 2026년 'ODM 실적 훈풍에 화장품주 반등'이라는 보도처럼 업종 전체가 K뷰티 호황의 수혜를 보지만, 그 수혜가 대형사에 집중되는 구조입니다. 본느의 상대적 강점은 특정 처방·소량 다품종 대응이라고 추정되나 매출 급감과 적자가 경쟁력 약화를 방증하며, 지금의 주가 강세는 경쟁력이 아니라 인수 테마에 기인합니다.

오픈팩트는 왜 오늘 본느를 분석했나?

코스닥 거래대금 순위 2위(222.9억), 미보도 후보 898개 중 선정. 최근 60일 내 최대주주 변경·유상증자·전환사채·횡령배임·반기보고서 미제출(관리종목)·신주발행금지 가처분 등 중대 공시가 집중 발생.

본느는 산업 사슬의 어디에 있나?

화장품 ODM — 원료에서 소비자까지, 본느는 '대신 만드는' 중간

화장품 산업은 위로는 원료·용기 공급사, 가운데는 제품을 실제로 만드는 ODM/OEM, 그 아래 브랜드사, 마지막에 유통·소비자로 이어집니다. 본느는 이 사슬의 중간(제조)에 위치해 브랜드사의 주문을 받아 제품을 만듭니다. 브랜드 파워도, 유통 지배력도 없이 발주 물량에 매출이 좌우되는 수탁 제조업 구조입니다.
  1. ① 원료·부자재화장품 원료사, 용기·펌프 제조사, 향료·색소 공급사
  2. ② ODM·OEM 제조 — 본느 위치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본느
  3. ③ 브랜드사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인디 브랜드 포함) — 발주 주체
  4. ④ 유통·소비자올리브영·H&B, 이커머스, 글로벌 수출(미국·일본·동남아)
본느 주가·실적을 움직이는 요인
요인방향영향설명
구미현 인수·지배구조 변경±매우 높음연속 상한가의 직접 원인. 인수 성사·무산 여부가 주가를 좌우하나 소송으로 불확실
관리종목·상장폐지 리스크−매우 높음반기보고서 미제출로 관리종목. 사유 미해소 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상폐로 연결 가능
횡령·배임 혐의−매우 높음8/18 공시. 금액·당사자 확정 시 실질심사 사유가 될 수 있는 중대 악재
유증·전환사채 희석−높음보통주 46% 규모 사모 CB 등. 대규모 신주로 기존 주주 지분 희석 불가피
K뷰티·ODM 업종 수요+중간업종 호황은 장기 순풍이나 수혜가 대형사에 집중, 본느 실적 연결은 미확인
소송·가처분 결과−높음22억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등 다수 소송. 결과에 따라 인수·유증 구조 전체가 좌우
화장품 업종 테마 수급±높음업종 테마 반등 시 동반 상승, 식으면 변동성 큰 종목 특성상 급락 위험
  • 본느는 가격 결정력이 약한 수탁 제조업이다. 브랜드사의 발주에 매출이 전적으로 달려 있어 대형 ODM 대비 협상력이 낮다. 매출이 729억→460억으로 2년 만에 37% 줄어든 것이 그 구조적 취약성을 보여준다.
  • K뷰티 호황의 수혜는 대형사에 쏠린다. 2026년 ODM 업종 전체가 반등했지만 캐파·레퍼런스가 큰 코스맥스·한국콜마에 물량이 집중된다. 본느의 주가 급등은 업종 펀더멘털이 아니라 인수 테마라는 점을 구분해야 한다.
  • 지금 주가를 움직이는 건 산업이 아니라 '지배구조 이벤트'다. 구미현 전 아워홈 회장 인수라는 M&A 재료가 연속 상한가의 원인이며, 밸류체인상 본업 개선과는 무관한 자본거래·세력 테마다.
  • 관리종목 지정은 산업 사슬 바깥의 생존 리스크다. 반기보고서 미제출로 관리종목이 됐고 횡령·배임 혐의까지 발생했다. 아무리 K뷰티가 좋아도 상장 유지 자체가 흔들리면 밸류체인 논의는 의미가 없다.
  • 유증·CB가 본업 현금이 아닌 생명줄이다. 100억 규모 사모 CB와 유상증자가 잇따랐다. 본업에서 현금을 못 벌어 외부 자금으로 연명하는 구조이며, 이 자금을 둘러싼 소송이 거래 자체를 막고 있다.

본느 주가·거래량은 무엇을 말하나?

① 3개월 +276.1%는 '회사가 좋아져서'가 아니라 '새 주인 기대' 때문입니다. 3개월 전 1,699원이던 주가가 6,390원이 됐고, 52주 최고 9,680원(8/12)을 찍은 뒤 -34.0% 내려온 자리입니다. 상승의 출발점은 8월 초 구미현 전 아워홈 회장의 경영권 인수 보도로, 당시 4~6거래일 연속 상한가가 나왔습니다. 전형적인 M&A 세력 테마의 급등 곡선입니다.

② 거래량은 투자가 아니라 단기 매매의 크기입니다. 당일 거래량 297만 주는 20일 평균의 4.3배, 5일 평균도 20일의 1.5배입니다. 거래대금 222.9억은 시가총액 537억의 약 40%가 하루에 손바뀜한 수준입니다. 최근 20일 중 ±5% 이상 변동일이 8일로, 가격이 매일 요동치는 단기 트레이더 주도 구간입니다.

③ 외국인은 사실상 없습니다. 외국인 소진율이 현재 0%, 1개월 전에도 0%, 1년 전 2.65%에서 완전히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이 종목의 상승은 외국인·기관이 아니라 전적으로 개인 자금과 테마 수급이 만든 것입니다. 관리종목·횡령 이슈가 겹친 종목에 기관성 자금이 들어오기 어렵다는 현실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④ 시장보다 압도적으로 강했지만 방향이 위험합니다. 1개월 +12.5%(코스닥 +9.9%), 3개월 +276.1%(코스닥 기준 대비 수십 배)로 지수를 크게 초과했지만, 이 초과분은 실적이 아니라 인수 기대와 소송·관리종목 뉴스 사이에서의 변동성입니다. 52주 최고가 대비 이미 -34% 반락한 점은 급등 재료가 추가 악재에 부딪히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결론: 지금 가격은 '새 주인이 들어온다'는 기대로 형성된 가격이며, 횡령·관리종목·가처분이라는 실제 상태가 그 기대를 언제든 무너뜨릴 수 있는 자리입니다.

본느 실적과 재무는 어떤가?

매출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729억(2023) → 687억(2024) → 460억(2025)로 2년 만에 37% 급감했습니다. ODM은 발주 물량에 매출이 달려 있는 사업인데, 이 정도 감소는 주요 고객 이탈이나 수주 경쟁 열위를 의미합니다. 2023년 영업이익률 9.24%로 흑자였던 회사가 2024년 2.51%로 쪼그라들고 2025년 -18.10%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고정비(공장·인건비)는 그대로인데 매출이 빠지면서 적자가 급격히 커지는 전형적 구조입니다.

영업적자보다 순손실이 훨씬 큽니다. 2025년 영업적자 -83억인데 순손실은 -159억으로 거의 두 배입니다. 영업 밖에서 약 76억이 추가로 빠졌다는 뜻이며, 특히 25.4Q 한 분기에만 순손실 -97억(순이익률 -113%)이 집중됐습니다. 자산 손상, 이연법인세, 금융비용 등이 몰린 것으로 추정되며, 횡령·배임 혐의와의 연관 여부까지 포함해 반기보고서로 확인해야 하지만 그 반기보고서가 아직 제출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2026년에도 적자가 이어집니다. 26.1Q 매출 93억·영업적자 -21억·순손실 -19억. 매출은 전년 동기(131억)보다 더 줄었고 적자도 지속됐습니다. 2분기 수치는 반기보고서 미제출로 비어 있어, 회사의 최신 손익 상태를 투자자가 확인할 수 없는 '깜깜이' 상태입니다.

재무 안정성은 숫자상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방향이 나쁩니다. 부채비율은 56.15%(2025말)→65.04%(26.1Q), 당좌비율은 116.95%→104.85%로 아직 100%를 넘지만 꾸준히 악화 중입니다. 유보율은 1,087%(25.1Q)에서 742%(26.1Q)로, BPS는 5,797원에서 3,960원으로 급감했습니다 — 쌓아둔 자본이 적자로 빠르게 녹고 있다는 뜻입니다. PBR 0.61배라는 '싸 보이는' 숫자는 그 자본이 계속 줄고 있다는 전제 위에 있으며, 유증·CB로 주식 수가 늘면 주당가치는 더 희석됩니다.
본느 연간 실적 (단위: 억 원)
연도매출영업이익순이익
2023729675
202468717-94
2025460-83-159
본느 분기 실적 (단위: 억 원)
분기매출영업이익순이익
25.2Q123-26-11
25.3Q120-17-23
25.4Q86-26-97
26.1Q93-21-19

자료: DART 전자공시 감사보고서·분기보고서

본느 최근 공시 흐름은?

공시를 시간순으로 읽으면 '주가 방어 → 새 주인 등장 → 대규모 자금조달 → 소송·관리종목·횡령으로 파열'이라는 흐름이 보입니다. 4월 자사주 신탁 취득으로 주가를 떠받치려다, 7월 말 최대주주 변경 계약과 함께 유상증자·100억 규모 사모 CB 발행을 결정하며 인수 자금을 끌어왔습니다. 그런데 8월 들어 반기보고서 미제출(관리종목), 8/18 횡령·배임 혐의 발생, 8~9월 신주발행금지 가처분과 소송 제기가 연달아 터졌습니다. 유증 관련 주요사항보고서가 8월부터 9월까지 여러 차례 기재정정된 점은 인수·자금조달 구조가 소송과 분쟁 속에서 계속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즉 2026년 하반기 공시의 핵심은 '새 주인이 돈을 넣는 거래'가 '소송과 관리종목 리스크'에 가로막힌 상태라는 것이며, 자금 흐름 관점에서 본업 현금이 아니라 외부 자금(CB·유증)에 전적으로 기댄 위태로운 국면입니다.

본느의 호재와 악재는?

호재 4가지

  1. 구미현 전 아워홈 회장의 경영권 인수
    2026년 7~9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전 아워홈 회장이자 범LG가 인물이 K뷰티 시장 진출을 위해 본느를 인수한다는 내용으로, 자금력 있는 새 주인의 등장은 상장폐지 위기 회사에 구원투수 기대를 줬습니다. 일부 보도는 약 340억 베팅·추가 M&A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출처: DART 2026.07.31·2026.09.07 / 뉴스토마토 2026.08.04 / 조선비즈 2026.08.03
  2. K뷰티·ODM 업종 호황이라는 산업 순풍
    2026년 들어 'ODM 실적 훈풍에 화장품주 반등' 보도가 나올 만큼 화장품 수탁 제조 업종 전반에 수요가 살아나는 국면입니다. 본느가 속한 ODM 산업 자체는 미국·일본·동남아 K뷰티 수출 확대의 수혜 구간에 있습니다(단, 수혜는 대형사 집중).
    출처: 뷰티경제 2026.08.11
  3. 자사주 취득 — 주가 방어 시도
    2026년 4월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7월 자기주식취득 결과보고서가 공시됐습니다.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들여 주가를 방어하려는 조치로, 적어도 경영진이 주가에 대응할 의지를 보인 신호입니다.
    출처: DART 2026.04.14 / 2026.07.15·07.20
  4. 단기 유동성은 아직 유지
    당좌비율이 26.1Q 기준 104.85%로 여전히 100%를 넘어, 1년 내 갚을 빚보다 바로 현금화 가능한 자산이 많은 상태입니다. 부채비율도 65%로 과도하지 않아, 당장의 유동성 위기는 아니라는 점이 하방을 일부 받칩니다(단 추세는 악화 중).
    출처: 네이버 증권 분기재무 2026.03 기준

악재 8가지

  1. 횡령·배임 혐의 발생 — 상장적격성 리스크
    2026년 8월 18일 횡령·배임 혐의 발생이 공시됐습니다. 상장사의 횡령·배임은 금액·당사자가 확정되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될 수 있는 중대 악재입니다. 이 리포트에서 가장 먼저 주시할 항목이며, 혐의 내용·금액·대상이 공시로 구체화되기 전까지는 어떤 투자 판단도 위험합니다.
    출처: DART 2026.08.18
  2. 반기보고서 미제출 → 관리종목 쇼크
    2026년 8월 반기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 쇼크가 발생했습니다. 관리종목은 상장폐지로 가는 전 단계이며, 사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거래정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투자자가 회사의 최신 손익·재무를 확인할 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2026.08.18 / DART 공시 타임라인
  3. 22억 규모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등 소송 분쟁
    2026년 8~9월 주주가 22억 규모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소송 제기 공시가 연달아 나왔습니다(8/20, 9/3 다수). 인수·유상증자 구조의 적법성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며, 가처분이 인용되면 유증·인수 자체가 막혀 주가를 지탱한 '새 주인' 기대가 흔들립니다.
    출처: DART 2026.09.01·09.03 / 데이터투자 2026.08.20 / numbers.co.kr 2026.08.21
  4. 유상증자·전환사채 — 대규모 지분 희석
    2026년 7~9월 유상증자 결정과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이 반복 공시됐고, 보도에 따르면 보통주 약 46% 규모의 사모 CB(100억) 발행이 포함됐습니다. 전환사채는 나중에 주식으로 바뀔 수 있는 빚이라, 전환되면 기존 주주 지분이 크게 묽어집니다. 유증 관련 공시가 여러 차례 정정된 점도 거래 구조가 불안정함을 보여줍니다.
    출처: DART 2026.08.03·08.20·09.17 / 데이터투자 2026.07.31
  5. 3년째 매출 급감, 2년 연속 대규모 적자
    매출 729억(2023)→687억(2024)→460억(2025)으로 급감했고, 영업이익은 67억 흑자에서 -83억 적자로, 순이익은 5억에서 -159억으로 돌아섰습니다. 25.4Q 한 분기에만 순손실 97억이 몰렸고 26.1Q에도 순손실 19억이 이어집니다. 본업 자체가 돈을 벌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출처: DART 감사보고서 2026.03.23 / 네이버 증권 재무 2025~2026
  6. 3개월 +276% 급등·6연상 — 전형적 세력 테마 급등
    구미현 인수 보도로 8월 초 4~6거래일 연속 상한가가 나왔고 3개월 주가가 1,699원→6,390원으로 폭등했습니다. 일부 보도는 '미리 점상한가', '개점휴업 법인 통한 우회 투자', '자충수' 등 M&A 구조의 투기성·불투명성을 지적했습니다. 재료가 실적이 아닌 지배구조 이벤트라 변동성이 극단적입니다.
    출처: 서울경제TV 2026.08.19 / 녹색경제신문 2026.08.18 / 매일경제 2026.08.05
  7. 외국인·기관 부재 — 전적인 개인·테마 수급
    외국인 소진율이 현재 0%, 1개월 전 0%로 사실상 외국인이 없고, 1년 전 2.65%에서 완전히 이탈했습니다. 관리종목·횡령 이슈가 겹친 종목에 기관성 자금이 들어오기 어려운 상황으로, 상승이 전적으로 개인 자금에 의존해 급락 시 받쳐줄 주체가 없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외국인소진율 2026.10.08
  8. 52주 고점 대비 -34% 조정 — 급등 후 반락 진행
    52주 최고가 9,680원(2026.08.12) 대비 현재가 6,390원은 -34.0% 낮은 자리로, 8월 급등의 고점에서 이미 3분의 1이 빠졌습니다. 급등 재료였던 인수 기대가 횡령·관리종목·가처분 뉴스에 부딪혀 고점 대비 큰 폭의 조정이 진행 중이며, 추가 악재 공시 시 하락 가속 위험이 큽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일봉 2026.10 / DART 2026.08.18

본느 주가 시나리오는?

좋은 경우
구미현 인수가 소송 리스크를 넘겨 최종 마무리되고, 반기보고서가 제출되어 관리종목 사유가 해소되며, 횡령·배임 혐의가 경미하게 정리된다. K뷰티 호황 속 새 주인의 자금·네트워크로 ODM 수주가 회복된다. 이 경우 테마가 아닌 펀더멘털 기대로 재평가될 수 있다. 조건: 관리종목 해소·소송 종결·혐의 소명 세 가지가 모두 공시로 확인되어야 함.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경로.
기본 경우
인수·유증을 둘러싼 소송이 길어지며 거래 구조가 불확실한 채로 유지된다. 반기보고서 제출 지연·관리종목 상태가 이어지고, 주가는 인수 관련 뉴스와 소송 결과에 따라 극단적으로 출렁인다. 실적은 적자 지속. 가장 가능성 높은 경로이며, 변동성이 매우 큰 구간.
나쁜 경우
횡령·배임 금액이 확정되거나 반기보고서 미제출이 장기화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거래정지로 이어진다. 가처분 인용으로 유증·인수가 무산되면서 '새 주인' 기대가 붕괴, 테마 자금이 급격히 이탈한다. 유증·CB 전환으로 지분까지 희석된다. 관리종목·횡령·소송이라는 재료가 이미 현실화된 만큼 실제로 가능한 경로이며, 최악의 경우 상장폐지 심사로 진입할 수 있음.

본느 투자 전 확인할 것은?

  • 반기보고서 제출 여부와 관리종목 지정 사유 해소 시점 — DART·거래소 공시 상시 확인
  • 횡령·배임 혐의의 금액·당사자·진행 경과 — DART 추가 공시 및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여부
  •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등 소송·가처분의 법원 결정 결과 — 인용/기각 여부가 인수·유증 구조를 좌우
  • 유상증자·전환사채의 최종 발행 성사 여부와 전환가액·전환 청구 시작일 — 지분 희석 규모 확인
  • 25.4Q 순손실 97억의 원인 항목 — 반기보고서·감사보고서 주석(자산손상·금융비용)에서 확인
  • 구미현 측 인수 대금 납입 완료 여부와 실제 경영 참여·신사업 계획의 공시 구체화

리포트 전문

주가·거래량 1년 분석, 산업 밸류체인, 실적 해석, 호재·악재, 공시 타임라인, 시나리오까지 11쪽.

1 / 11쪽옆으로 넘겨 보세요 ›
본느 리포트 1쪽본느 리포트 2쪽본느 리포트 3쪽본느 리포트 4쪽본느 리포트 5쪽본느 리포트 6쪽본느 리포트 7쪽본느 리포트 8쪽본느 리포트 9쪽본느 리포트 10쪽본느 리포트 11쪽

이 브라우저에서는 PDF를 바로 보여줄 수 없습니다. 아래에서 내려받아 주세요.

PDF DOWNLOAD //

본느 리포트

본 자료는 공개 정보(DART 전자공시, 공개 재무데이터, 언론보도)를 정리한 참고용 자료이며 투자 권유·자문이 아닙니다. 재무 수치는 DART 공시 기반 공개 데이터를 옮긴 것으로 원문 재무제표와 표기 기준이 다를 수 있고, 수주·계약 금액 일부는 언론 보도에 근거해 공시로 확정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시세·지표는 표기된 기준일 종가 기준이며 이후 변동됩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인용 표기: 출처 오픈팩트 코스닥 리서치 「본느(226340)」 2026.10.08 종가 기준 · openfact.kr/smallcap/2026-10-08-226340

  • 체크X — AI는 내 브랜드를 추천하고 있을까? AI 추천을 받으려면 무엇을 할지 알려드려요
01 / 10체크X · AI 인용률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