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DAQ RESEARCH · 2026.10.28 종가 기준
캠시스
050110카메라모듈·부품혼재캠시스는 어떤 회사인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을 만들어 삼성전자 등에 납품하고, 전기차·자율주행 쪽으로 사업을 넓히려는 회사.
시가총액397억
주가6,800원
전일대비-3.55%
PER적자
PBR0.44배
쉬운 요약 · 캠시스 주가는 왜 떨어졌나?
망가진 재무를 수술하면서 동시에 실적이 막 돌아선 회사입니다. 매출은 3,782억(2024)에서 4,899억(2025)으로 늘었지만 2년 연속 영업적자였고, 2025년 말 부채비율이 356%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래서 2026년 초 감자(자본금 줄이기)와 유상증자(새 주식 발행), 9월엔 주식병합(여러 주를 한 주로 합치기)까지 대수술을 했습니다. 그 결과 재무는 부채비율 146%로 내려왔고,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60억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주가는 1년 전 17,891원에서 6,800원까지 -62% 내렸지만, 최근 3개월은 갤럭시 부품주 테마를 타고 +63.7% 올랐습니다. '싸고 실적이 돌아왔다'는 긍정과 '지분이 크게 희석됐고 지금은 테마 수급'이라는 경고가 함께 있는 종목입니다.
그래서 2026년 초 감자(자본금 줄이기)와 유상증자(새 주식 발행), 9월엔 주식병합(여러 주를 한 주로 합치기)까지 대수술을 했습니다. 그 결과 재무는 부채비율 146%로 내려왔고,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60억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주가는 1년 전 17,891원에서 6,800원까지 -62% 내렸지만, 최근 3개월은 갤럭시 부품주 테마를 타고 +63.7% 올랐습니다. '싸고 실적이 돌아왔다'는 긍정과 '지분이 크게 희석됐고 지금은 테마 수급'이라는 경고가 함께 있는 종목입니다.
캠시스의 투자 포인트는?
- 2년 연속 영업적자에서 2026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60억원으로 흑자 전환, 3분기 단독 영업이익 74억원으로 흑자 기조 지속
- 갤럭시 폴드·플립 신제품 흥행에 카메라 모듈 수요 회복 — PBR 0.44배로 자산 대비 저평가 상태
- 3개월 주가 +63.7%, 1개월 +25.9% — 갤럭시 부품주 테마와 자율주행 기대가 수급을 끌어올림
캠시스의 핵심 리스크는?
- 2025년 부채비율 356%까지 치솟았고 당좌비율은 27.75%까지 추락 — 재무 구조조정(감자·유상증자) 없이는 버티기 어려웠던 상황
- 2026년 2월 감자·4월 유상증자·9월 주식병합을 연달아 단행 — 기존 주주 지분이 크게 희석·재편되고 1년 주가는 -62%
- 10/20 투자주의종목 지정(소수계좌 거래집중), 거래량 당일/20일 12.2배 — 지금 상승은 실적보다 단기 테마 수급 성격이 강함
오픈팩트의 결론 · 오픈팩트는 캠시스를 어떻게 보나?
캠시스는 무너진 재무를 감자·유상증자·병합으로 수술하면서 동시에 3개 분기 연속 흑자로 돌아선, 전형적인 턴어라운드 초기 종목입니다. PBR 0.44배의 저평가와 부채비율 356%→146% 개선은 분명한 긍정 신호입니다. 다만 그 재무 복원의 상당 부분이 영업이 아니라 자본거래(증자)로 이뤄졌고, 당좌비율은 여전히 100% 미만이라 흑자의 지속성이 핵심 과제입니다. 그리고 10월의 주가 급등은 실적보다 갤럭시 부품주 테마와 자율주행 기대가 끌어올린 것이며, 투자주의종목 지정과 거래량 20일 평균 12배가 과열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싸고 돌아섰다'는 사실과 '테마로 과열됐다'는 사실을 함께 봐야 합니다.
캠시스 상세 분석
아래 PDF 리포트와 같은 원고를 글로 옮겼습니다. 2026.10.28 종가·공시 기준.
캠시스는 무엇으로 돈을 버나?
캠시스는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을 주력으로 하는 부품 기업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협력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메라 모듈은 스마트폰 판매량과 신제품 사이클에 매출이 직접 연동되는 구조라, 갤럭시 폴드·플립 등 플래그십 흥행 여부가 실적의 핵심 변수입니다. 2024~2025년 영업적자 구간을 거치며 2026년 들어 감자·유상증자 등 재무 구조조정과 수익성 중심 체질개선을 단행했고, 전기차·자율주행 등 신사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 사업 | 내용 |
|---|---|
|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 삼성 갤럭시 등 플래그십·중저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 매출의 주력이며 폴드·플립 신제품 흥행에 수요가 좌우됨. 정확한 비중은 DART 사업보고서 II. 사업의 내용 확인 필요. |
| 전장·자율주행 부품 | 자동차용 카메라·센서 등 전장 부품으로 확장 추진. 뉴스상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기대가 언급되나 매출 기여 규모는 DART 사업보고서 확인 필요. |
| 전기차 등 기타 신사업 | 사업 다각화 차원의 신사업 영역. 구체적 제품·매출 기여는 DART 사업보고서 II. 사업의 내용 확인 필요. |
| 매출 비중 | 사업부문별 정확한 비중은 DART 사업보고서 II. 사업의 내용에서 확인 필요. 언론 보도상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이 핵심 축. |
주요 고객
1차 고객은 삼성전자(갤럭시 시리즈)로 추정되며, 지디넷코리아 보도에서 '삼성폰 카메라 협력사'로 분류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은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일정과 판매량에 매출이 직접 연동되는 구조라, 2026년 폴드8 등 플래그십 흥행이 상반기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거론됩니다. 고객 구성과 매출 집중도(특정 고객 비중)는 소수 고객 의존 리스크를 판단하기 위해 DART 사업보고서 매출 상위 거래처 항목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경쟁 구도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에서는 파워로직스, 나무가, 엠씨넥스, 파트론 등 국내 삼성 협력사들과 경쟁합니다. 지디넷코리아 보도상 상반기 삼성폰 카메라 협력사들의 이익률이 2.4% 수준으로 낮아, 이 산업 전반이 박한 마진과 고객사 단가 인하 압력에 노출돼 있습니다. 캠시스의 상대적 특징은 카메라 모듈을 중심으로 전장·자율주행으로 다각화를 시도한다는 점이나, 재무 구조조정을 거칠 만큼 재무 기반이 취약했다는 것이 약점입니다.
오픈팩트는 왜 오늘 캠시스를 분석했나?
코스닥 거래대금 순위 3위(138.6억), 미보도 후보 924개 중 선정. 최근 3분기 흑자 지속 공시(10/19)와 감자·유상증자·주식병합이라는 대규모 자본 구조조정 이벤트가 연이어 발생.
캠시스는 산업 사슬의 어디에 있나?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 이미지센서에서 완제품까지
카메라 모듈 산업은 위로는 소수 글로벌 이미지센서·렌즈 제조사에, 아래로는 삼성·애플 같은 소수 스마트폰 완제품 업체에 끼어 있는 구조입니다. 캠시스는 이 사슬의 중간(모듈 조립)에 위치하며, 센서 가격과 완제품 업체의 발주량·단가 양쪽에 눌리는 전형적인 '샌드위치' 위치입니다.
- ① 원재료·핵심부품이미지센서: 소니, 삼성전자 시스템LSI / 렌즈·액추에이터(VCM): 글로벌 소수 업체
- ② 모듈 조립 — 캠시스 위치캠시스, 파워로직스, 나무가, 엠씨넥스, 파트론
- ③ 세트·완제품삼성전자, 중국 스마트폰 업체 — 발주·단가 결정 주체
- ④ 최종 수요스마트폰 소비자, (확장) 자동차 전장·자율주행 시장
| 요인 | 방향 | 영향 | 설명 |
|---|---|---|---|
| 삼성 등 세트 업체 스마트폰 판매·신제품 사이클 | + | 매우 높음 | 카메라 모듈 매출이 완제품 판매량에 직접 연동. 폴드·플립 흥행이 분기 실적을 좌우 |
| 갤럭시 부품주 테마 수급 | ± | 매우 높음 | 실적과 별개로 주가가 동조. 10월 갤럭시 부품주 폭등 랠리가 직접 상승 재료 |
| 세트 업체 단가 인하 압력 | − | 높음 | 소수 고객 의존 구조에서 발주처 협상력이 절대적. 협력사 이익률 2.4%가 그 결과 |
| 이미지센서·부품 가격, 환율 | − | 중간 | 핵심 부품을 외부에 의존해 원가 상승분 전가가 어려움. 환율은 수출입에 양방향 영향 |
| 재무 구조조정(감자·유상증자·병합) | − | 매우 높음 | 지분 희석과 주당 가치 재편으로 주주가치에 직접 타격. 1년 주가 -62%의 배경 |
| 자율주행·전장 신사업 | + | 낮음 | 기대 단계. 전장 매출 기여가 공시로 확인되면 재평가 요인 |
| 투자주의·단기 수급 과열 | − | 높음 | 10/20 투자주의종목 지정, 거래량 20일 평균의 12배. 과열 해소 시 되돌림 위험 |
- 가격 결정력이 약하다. 핵심 부품(센서)은 소수 글로벌 업체가, 발주는 소수 세트 업체가 쥐고 있어 양쪽에 눌린다. 삼성폰 협력사 상반기 이익률 2.4%라는 숫자가 이 구조적 저마진을 그대로 보여준다.
- 매출은 신제품 사이클에 묶여 있다. 카메라 모듈은 완제품 판매량에 직결되므로 갤럭시 폴드·플립 같은 플래그십 흥행 여부가 분기 실적을 좌우한다. 폴드8 흥행이 상반기 흑자의 배경으로 거론된 것도 이 때문이다.
- 흑자 전환은 '매출 증가'보다 '체질개선'에서 나왔을 수 있다. 2025년 매출은 오히려 늘었는데(4,899억) 영업적자였고, 2026년 흑자는 '수익성 중심 체질개선'이라는 회사 설명이 반복된다. 원가·고정비 구조가 개선됐는지 매출 회복인지 구분이 필요하다.
- 자율주행·전장은 '기대'이지 '실적'이 아직 아니다. 자율주행 상용화 기대로 주가가 움직였지만, 전장 부문 매출 기여가 공시·보고서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테마 재료에 가깝다. 수혜 배분은 별개의 문제다.
- 재무 구조조정이 밸류체인 위치보다 주가를 더 크게 흔들었다. 감자·유상증자·주식병합이 1년 안에 몰리면서 주당 가치와 지분 구조가 크게 바뀌었다. 산업 사이클보다 자본 이벤트가 주가 변동의 핵심이었다.
캠시스 주가·거래량은 무엇을 말하나?
① 1년과 3개월의 방향이 정반대입니다. 1년 전 17,891원에서 지금 6,800원으로 -62%, 같은 기간 코스닥(-14.6%)보다 훨씬 더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숫자에는 9월 주식병합(여러 주를 한 주로 합치면서 주당 가격이 올라가는 사건)이 섞여 있어 단순 비교가 어렵습니다. 반면 3개월은 4,153원→6,800원으로 +63.7%, 1개월 +25.9%로 최근으로 올수록 가파른 반등입니다.
② 거래량이 평소의 열 배가 넘습니다. 당일 거래량은 20일 평균의 12.2배, 5일 평균 거래대금(31.4억)은 250일 평균(10.4억)의 3배입니다. 최근 20일 중 ±5% 이상 움직인 날이 7일이나 됩니다. 이 정도 회전율은 장기 투자자가 아니라 단기 트레이더가 주도하는 전형적인 테마 구간의 모습입니다.
③ 외국인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외국인 소진율은 1년 전 2.84%, 한 달 전 3.41%, 현재 3.79%로 완만하게 늘었을 뿐 이번 급등을 외국인이 주도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10/20 투자주의종목 지정 사유가 '소수계좌 거래집중'이라는 점까지 더하면, 이번 상승의 주체는 특정 개인·단기 자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④ 시장보다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이유는 '테마'입니다. 1개월 코스닥 -8.9% 대비 종목 +25.9%로 약 35%p 초과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상승 재료는 회사 고유 재료라기보다 '갤럭시 부품주 폭등 랠리',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기대' 같은 업종·테마 뉴스입니다. 결론: 지금 가격은 흑자 전환이라는 펀더멘털 개선과 갤럭시·자율주행 테마가 겹쳐 만든 가격이며, 투자주의종목 지정과 거래량 급증이 과열 신호를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② 거래량이 평소의 열 배가 넘습니다. 당일 거래량은 20일 평균의 12.2배, 5일 평균 거래대금(31.4억)은 250일 평균(10.4억)의 3배입니다. 최근 20일 중 ±5% 이상 움직인 날이 7일이나 됩니다. 이 정도 회전율은 장기 투자자가 아니라 단기 트레이더가 주도하는 전형적인 테마 구간의 모습입니다.
③ 외국인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외국인 소진율은 1년 전 2.84%, 한 달 전 3.41%, 현재 3.79%로 완만하게 늘었을 뿐 이번 급등을 외국인이 주도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10/20 투자주의종목 지정 사유가 '소수계좌 거래집중'이라는 점까지 더하면, 이번 상승의 주체는 특정 개인·단기 자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④ 시장보다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이유는 '테마'입니다. 1개월 코스닥 -8.9% 대비 종목 +25.9%로 약 35%p 초과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상승 재료는 회사 고유 재료라기보다 '갤럭시 부품주 폭등 랠리',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기대' 같은 업종·테마 뉴스입니다. 결론: 지금 가격은 흑자 전환이라는 펀더멘털 개선과 갤럭시·자율주행 테마가 겹쳐 만든 가격이며, 투자주의종목 지정과 거래량 급증이 과열 신호를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캠시스 실적과 재무는 어떤가?
매출은 작지 않은데 돈을 못 벌었습니다. 2023년 5,006억, 2024년 3,782억, 2025년 4,899억으로 매출은 수천억대를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72억→-117억→-113억으로 흔들렸고, 순이익은 3년 내내 적자(-141억, -196억, -186억)였습니다. 매출이 늘어도(2024→2025) 적자가 지속됐다는 점은 이 사업의 마진이 매우 얇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삼성폰 카메라 협력사의 상반기 이익률이 2.4%라는 보도가 그 배경을 설명합니다.
분기 흐름은 2026년 들어 뚜렷하게 돌아섰습니다. 25.2Q 영업손실 104억, 25.3Q -33억, 25.4Q -12억으로 적자 폭이 줄다가 26.1Q에 영업이익 60억·순이익 43억으로 흑자 전환했고, 26.2Q도 영업이익 26억·순이익 12억으로 흑자를 지켰습니다. 회사는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60억(3분기 단독 74억)을 공시(10/19)했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부호가 같은 방향(둘 다 흑자)으로 움직인 점은 긍정적입니다.
가장 극적인 변화는 재무 안정성입니다. 부채비율이 2025년 말 356%에서 26.2Q 146.62%로, 유보율은 -7.02%(자본잠식 근처)에서 309.49%로 뛰었습니다. 당좌비율도 27.75%에서 62.97%로 회복했습니다. 이는 영업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감자와 유상증자라는 자본 이벤트로 만들어진 변화입니다. BPS가 26.1Q 22,955원에서 26.2Q 15,383원으로 급변한 것도 증자·병합으로 주식 수와 자본이 재편됐기 때문으로, 이 숫자들은 분기별 자본거래를 감안해 읽어야 합니다.
정리하면, 캠시스는 '적자 → 흑자 전환'과 '재무 위기 → 구조조정 성공'이 동시에 진행된 회사입니다. 다만 당좌비율이 여전히 62.97%로 100% 미만이라 단기 지급 여력은 아직 넉넉하지 않고, 흑자의 지속성(수익성 개선이 구조적인지 일시적인지)은 3~4분기 더 지켜봐야 확인됩니다. PBR 0.44배는 자산 대비 저평가이지만, 그 자본이 증자로 새로 들어온 돈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분기 흐름은 2026년 들어 뚜렷하게 돌아섰습니다. 25.2Q 영업손실 104억, 25.3Q -33억, 25.4Q -12억으로 적자 폭이 줄다가 26.1Q에 영업이익 60억·순이익 43억으로 흑자 전환했고, 26.2Q도 영업이익 26억·순이익 12억으로 흑자를 지켰습니다. 회사는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60억(3분기 단독 74억)을 공시(10/19)했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부호가 같은 방향(둘 다 흑자)으로 움직인 점은 긍정적입니다.
가장 극적인 변화는 재무 안정성입니다. 부채비율이 2025년 말 356%에서 26.2Q 146.62%로, 유보율은 -7.02%(자본잠식 근처)에서 309.49%로 뛰었습니다. 당좌비율도 27.75%에서 62.97%로 회복했습니다. 이는 영업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감자와 유상증자라는 자본 이벤트로 만들어진 변화입니다. BPS가 26.1Q 22,955원에서 26.2Q 15,383원으로 급변한 것도 증자·병합으로 주식 수와 자본이 재편됐기 때문으로, 이 숫자들은 분기별 자본거래를 감안해 읽어야 합니다.
정리하면, 캠시스는 '적자 → 흑자 전환'과 '재무 위기 → 구조조정 성공'이 동시에 진행된 회사입니다. 다만 당좌비율이 여전히 62.97%로 100% 미만이라 단기 지급 여력은 아직 넉넉하지 않고, 흑자의 지속성(수익성 개선이 구조적인지 일시적인지)은 3~4분기 더 지켜봐야 확인됩니다. PBR 0.44배는 자산 대비 저평가이지만, 그 자본이 증자로 새로 들어온 돈이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 연도 | 매출 | 영업이익 | 순이익 |
|---|---|---|---|
| 2023 | 5,006 | 72 | -141 |
| 2024 | 3,782 | -117 | -196 |
| 2025 | 4,899 | -113 | -186 |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 | 순이익 |
|---|---|---|---|
| 25.2Q | 1,237 | -104 | -130 |
| 25.3Q | 1,114 | -33 | -44 |
| 25.4Q | 936 | -12 | -29 |
| 26.1Q | 1,735 | 60 | 43 |
| 26.2Q | 1,218 | 26 | 12 |
자료: DART 전자공시 감사보고서·분기보고서
캠시스 최근 공시 흐름은?
공시를 시간순으로 읽으면 '자본을 줄였다(감자) → 새 주식으로 돈을 받았다(유상증자) → 주식을 합쳤다(병합) → 흑자를 발표했다'는 한 해의 구조조정 드라마가 보입니다. 2026년 2월 감자 완료와 2월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 결정으로 시작해, 4월 유상증자 청약 완료·발행실적보고서로 자금 조달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9월 주식병합(거래정지→10월 변경상장)으로 주당 가격을 재편했고, 10월 19일 3분기 흑자 잠정실적을 공시했습니다. 즉 상반기는 '무너진 재무를 수술하는 시기', 하반기는 '수술 결과를 실적으로 보여준 시기'였습니다. 다만 이 흐름의 핵심은 영업으로 번 돈이 아니라 감자·증자라는 자본거래로 재무를 복원했다는 점이며, 그래서 흑자의 '지속성'이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캠시스의 호재와 악재는?
호재 5가지
-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60억 흑자 전환 — 흑자 기조 지속2024~2025년 2년 연속 연간 영업적자에서 벗어나, 2026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 160억원(3분기 단독 74억3,4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60억, 2분기 26억에 이어 3분기까지 흑자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일회성이 아닌 체질개선의 결과로 회사는 설명하고 있습니다.출처: DART 2026.10.19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 / 전자신문·뉴스핌 2026.10.19
- 재무 구조조정으로 부채비율 356%→146%로 급감2025년 말 부채비율 356%, 유보율 -7%로 자본잠식에 근접했던 재무가 감자·유상증자를 거쳐 2026년 2분기 부채비율 146.62%, 유보율 309.49%로 크게 개선됐습니다. 당좌비율도 27.75%에서 62.97%로 회복하며 단기 재무 압박이 완화됐습니다.출처: DART 반기 재무 2026 / 금융투자협회 지표 2026
- 갤럭시 폴드·플립 흥행에 카메라 모듈 수요 회복삼성 폴드8 등 플래그십 흥행이 상반기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거론됩니다.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 86~87억 흑자전환 보도가 이어졌고, 갤럭시 부품주 전반이 10월 들어 강세를 보이며 주가가 폭등 랠리에 동참했습니다.출처: 머니투데이 2026.08.14·2026.07.15 / 핀포인트뉴스 2026.10.27
- 자산 대비 저평가 — PBR 0.44배주당 순자산(BPS) 15,383원에 주가 6,800원으로 PBR 0.44배입니다. 재무 구조조정과 흑자 전환으로 자본이 복원된 상태라, 흑자가 지속되면 자산가치 대비 재평가 여지가 있는 구간입니다.출처: 금융투자협회 지표 2026 / 2026.10.28 종가 기준
- 자율주행·전장 신사업 기대2026년 10월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기대로 켐트로닉스 등과 함께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에 집중된 매출을 전장·자율주행으로 넓히려는 시도로, 성공 시 밸류에이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기대 단계입니다.출처: 핀포인트뉴스 2026.10.21
악재 8가지
- 감자·유상증자·주식병합 연쇄 — 주주가치 대폭 재편2026년 2월 감자 완료, 4월 유상증자(새 주식 발행) 청약 완료, 9월 주식병합을 연달아 단행했습니다. 감자는 자본금을 줄이는 것, 유상증자는 주식을 더 찍어 돈을 받는 것, 병합은 여러 주를 한 주로 합치는 것으로, 1년 안에 모두 겹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과 주당 가치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1년 주가 -62%가 그 결과입니다.출처: DART 2026.02.13 감자완료 / 2026.04.15~16 유상증자 청약결과·발행실적 / 2026.09.08 주식병합 거래정지
- 10/20 투자주의종목 지정 — 소수계좌 거래집중3분기 실적 발표 직후인 10월 20일, 소수계좌 거래집중을 사유로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됐습니다. 특정 소수 계좌가 거래를 주도했다는 뜻으로, 이번 급등이 폭넓은 수급이 아니라 단기·특정 자금에 의한 것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출처: 톱스타뉴스 2026.10.20 / 금강일보 2026.10.27
- 3년 연속 순손실, 2년 연속 영업적자순이익은 2023년 -141억, 2024년 -196억, 2025년 -186억으로 3년 연속 적자였고 영업이익도 2024·2025년 적자였습니다. 2026년 흑자 전환은 아직 세 분기이며, ROE가 2025년 -27.89%로 극도로 낮았던 만큼 수익성 정상화의 지속성은 더 확인이 필요합니다.출처: 금융투자협회 연간재무 2023~2025
- 당좌비율 62.97% — 단기 지급여력 여전히 100% 미만2분기 당좌비율이 62.97%로 회복됐지만 여전히 100% 미만입니다. 당장 현금화 가능한 자산이 1년 내 갚을 빚보다 적다는 뜻으로, 2025년 말 27.75%보다는 나아졌으나 안심할 수준은 아닙니다. 흑자가 끊기면 다시 자금 압박이 올 수 있습니다.출처: 금융투자협회 분기재무 2026.06
- 거래량 20일 평균의 12배 — 단기 과열 신호당일 거래량이 20일 평균의 12.2배, 5일 평균 거래대금(31.4억)이 250일 평균(10.4억)의 3배로 급증했습니다. 최근 20일 중 ±5% 이상 변동일이 7일에 달해, 지금 가격은 단기 트레이딩 자금이 주도하는 과열 구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테마가 식으면 되돌림 폭이 클 수 있습니다.출처: 네이버 증권 일봉 2026.10 / 금강일보 2026.10.27
- 얇은 마진 구조 — 삼성폰 협력사 이익률 2.4%삼성폰 카메라 협력사들의 상반기 이익률이 2.4% 수준으로 보도됐습니다. 소수 세트 업체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단가 인하 압력이 상시적으로 작동해, 매출이 늘어도 이익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2024→2025 매출 증가에도 적자 지속이 그 사례).출처: 지디넷코리아 2026.08.25
- 실적보다 테마가 주가를 끄는 구간10월 주가 급등의 재료는 회사 고유 공시보다 '갤럭시 부품주 폭등 랠리', '자율주행 상용화 기대' 같은 업종·테마 뉴스입니다. 10/27·7/14 '주가 상한가, 왜?'류 기사가 반복되는 것도 재료가 명확하지 않은 테마성 급등임을 시사합니다.출처: 핀포인트뉴스 2026.10.27·10.21 / 금강일보 2026.10.27·2026.07.14
- 매출 증가에도 이익이 안 나는 고객 집중 구조매출이 2024년 3,782억에서 2025년 4,899억으로 늘었음에도 두 해 모두 영업적자였습니다. 소수 세트 업체에 매출이 집중된 구조에서는 매출 규모만으로 이익이 담보되지 않으며, 고객 집중도는 DART 사업보고서 매출 상위 거래처 항목에서 확인해야 할 리스크입니다.출처: 금융투자협회 연간재무 2024~2025
캠시스 주가 시나리오는?
- 좋은 경우
- 4분기에도 영업흑자가 이어져 연간 영업이익이 200억대로 안착하고, 갤럭시 신제품 수요가 계속되면서 매출이 5,000억대를 유지. 전장·자율주행 부문의 첫 매출 공시가 나온다. 이 경우 PBR 0.44배는 흑자 지속을 근거로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 조건: 4분기 흑자 유지와 전장 매출 확인이 공시로 뒷받침되어야 함.
- 기본 경우
- 3분기 흑자는 이어가지만 얇은 마진 구조와 세트 업체 단가 압력으로 분기 이익이 들쭉날쭉. 전장 매출은 아직 기대 단계에 머문다. 주가는 갤럭시 부품주 테마 수급에 따라 크게 출렁이며, 투자주의 해소 뒤 거래량이 식으면 단기 과열이 되돌려진다. 가장 가능성 높은 경로.
- 나쁜 경우
- 갤럭시 부품주 테마가 식고 투자주의 과열이 해소되며 거래량 급감, 주가가 급등 이전(3개월 전 4,153원대)으로 되돌림. 4분기 수익성이 세트 업체 단가 인하로 재차 악화되고, 당좌비율 100% 미만 상태에서 추가 자금 조달(또 다른 증자) 우려가 재부각. 재무 구조조정 전 2025년의 적자·고부채 기억이 되살아나는 경로.
캠시스 투자 전 확인할 것은?
- 4분기·연간 실적에서 흑자 지속 여부 (2027년 초 잠정실적 공시) — 수익성 개선이 구조적인지 확인
- 4월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의 사용처와 추가 자금조달 필요성 여부 (DART 증권발행실적보고서·사업보고서)
- 전장·자율주행 부문의 실제 매출 기여 —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시가 나오는지
- 당좌비율 100% 회복 여부와 부채비율 추가 개선 추이 (분기보고서)
- 투자주의종목 지정 해제·재지정 여부와 거래량 정상화 (한국거래소 시장조치)
- 갤럭시 신제품 판매 추이와 삼성 등 세트 업체 발주 규모 — 카메라 모듈 매출의 선행 지표
리포트 전문
주가·거래량 1년 분석, 산업 밸류체인, 실적 해석, 호재·악재, 공시 타임라인, 시나리오까지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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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리포트
본 자료는 공개 정보(DART 전자공시, 공개 재무데이터, 언론보도)를 정리한 참고용 자료이며 투자 권유·자문이 아닙니다. 재무 수치는 DART 공시 기반 공개 데이터를 옮긴 것으로 원문 재무제표와 표기 기준이 다를 수 있고, 수주·계약 금액 일부는 언론 보도에 근거해 공시로 확정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시세·지표는 표기된 기준일 종가 기준이며 이후 변동됩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인용 표기: 출처 오픈팩트 코스닥 리서치 「캠시스(050110)」 2026.10.28 종가 기준 · openfact.kr/smallcap/2026-10-28-0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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